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전통 복분자주 브랜드, '분자(Boonza)'

 

힙합계의 대표 아티스트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최자가 음악이 아닌 전통주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자가 만든 전통 복분자주 브랜드 ‘분자(Boonza)’가 공식 론칭하며 전통주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최자의 SNS를 통해 여러 차례 언급되었던 이 브랜드는, 전통 복분자주의 정수를 제대로 구현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그럼 '분자'가 왜 특별한지, 그리고 어떤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1. 전통 복분자주 브랜드 '분자'의 탄생 배경

최자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브랜드 ‘분자’는 한식의 맛을 극대화시키는 전통주로, 고유의 발효 방식과 천연 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복분자주는 한국 전통 과실주 중 하나로, 복분자 열매를 주 원료로 하여 특유의 달콤한 맛과 풍부한 향을 자랑한다. 그러나 '분자'는 기존의 상업적인 복분자주와는 다른 접근을 취했다.

일반적인 복분자주는 희석식 소주에 복분자 향을 첨가하거나 설탕을 넣어 맛을 맞추는 방식으로 제조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반해 '분자'는 철저히 천연 재료만을 사용하여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내기 위해 노력했다. 최자는 “설탕이나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은 순수 전통 방식으로 빚었다”고 강조하며, 2년간의 개발 과정에서 전통주 장인과 유명 셰프, 교수진의 조언을 받아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

2. '분자'의 특별한 제조 과정: 전통 발효와 천연 재료

'분자'가 다른 복분자주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은 제조 과정이다. '분자'는 복분자와 사과만을 사용해 빚었으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주정(알코올)이나 향료, 인공 감미료, 설탕, 색소 등의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았다.

최자는 오랜 발효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고 깊이 있는 맛을 끌어내는 데 주력했다고 한다. 그는 SNS에서 “완성도 있는 맛을 내기 위해 긴 시간 발효를 거쳤다”는 언급을 하며, 복분자와 사과가 자연스럽게 발효되며 만들어지는 복합적인 맛을 자랑했다. 이러한 전통 방식 덕분에 '분자'는 다른 복분자주들과 비교해 더욱 풍부하고 진한 과일의 맛과 향을 담고 있다.

---

3. 한정판 '분자' 출시, 크림(KREAM)에서 첫 공개

최자의 복분자주 ‘분자’는 처음으로 크림(KREAM) 플랫폼에서 공개됐다. 크림은 주로 한정판 상품을 거래하는 플랫폼으로, '분자' 역시 한정판으로 첫선을 보였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단 100병으로, 2023년 10월 10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0월 12일 토요일 오전 11시까지 응모 형식으로 판매되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분자'를 손에 넣기 위해 경쟁했으며, 이는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방증하는 결과였다.

최자의 전통주 브랜드는 론칭 전부터 이미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김풍, 노홍철,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분자'의 맛과 품질에 대해 극찬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러한 연예인들의 지지는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제품의 진정성과 맛에 대한 신뢰로 이어졌다.

---

4. '분자'의 가치: 전통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다

'분자'는 단순한 술이 아니라, 한국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복분자주는 오랫동안 한국의 전통주로 자리잡아 왔지만, 상업화된 과정에서 그 고유의 맛이 희석되고 대중적인 맛으로 변질된 경우가 많다. 최자는 이러한 흐름에 맞서 순수한 전통 방식으로 돌아가 복분자 본연의 맛과 품질을 지키려는 시도를 한 것이다.

'분자'는 복분자와 사과만을 사용해, 첨가물 없는 자연 그대로의 맛을 전달하며, 전통 발효주 특유의 깊고 다채로운 맛을 느끼게 해준다. 이는 단순히 주류로서의 역할을 넘어서, 한식과 어울리는 최상의 페어링을 제공하는 술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히 한식 요리와의 조화가 뛰어나며, 미식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통주를 넘어, 새로운 주류 문화를 선도하다

'분자'의 론칭은 단순한 전통주의 복귀가 아니라, 한국 전통주 시장에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프리미엄 전통주로서의 가치를 지향하며, 설탕과 인공 첨가물을 배제한 건강한 주류 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 최자의 전통주 브랜드가 가지는 이 새로운 접근은, 현대 주류 시장에서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는 혁신적인 사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앞으로 '분자'는 한정판으로 시작했지만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분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전통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전통주 시장의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

5. 결론: '분자', 최자의 새로운 도전이 선사하는 프리미엄 전통주

최자가 음악과는 또 다른 분야에서 선보인 복분자주 ‘분자’는,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맛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전통적인 발효방식과 천연 재료만을 사용한 이 술은, 기존의 상업적인 복분자주와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전통주로 자리잡을 것이다.

이번 크림(KREAM)에서의 한정판 출시를 시작으로, '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전통주가 될 것이다. 최자의 새로운 도전이 빚어낸 '분자'는 그야말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명품 복분자주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