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급식대가’ 이미영 조리사와 손잡고 건강한 먹거리 개발 착수

 

CU가 새로운 건강한 먹거리 개발을 위해 경남 양산 하북초등학교에서 오랜 기간 급식 조리사로 일한 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Top 15에 오르며 유명세를 탄 이미영 조리사와 협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은 CU가 내년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운 '건강한 먹거리' 상품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CU는 저염식, 저자극에 초점을 맞춘 반찬류와 간편식 등의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업이 가져올 변화와 CU의 전략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이미영 조리사, ‘급식대가’에서 건강한 먹거리 개발자로

이미영 조리사는 경남 양산 하북초등학교에서 38년간 아이들을 위해 정성껏 급식을 준비한 베테랑 조리사로, 지난해 정년퇴직 후에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흑백요리사'에서 건강한 음식 철학과 뛰어난 조리 실력으로 주목받으며 Top 15에 오르며 급식 대가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습니다. CU는 그녀의 풍부한 경험과 건강한 먹거리 철학을 바탕으로 저염식과 저자극을 고려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건강한 식품에 대한 트렌드는 요즘 소비자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로, 특히 식품 안전과 건강한 재료 사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미영 조리사의 노하우가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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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저염·저자극 상품

CU는 이번 협업을 통해 내달부터 다양한 신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저염식 반찬류와 간편식은 물론, 바쁜 현대인들이 손쉽게 건강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제품들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이러한 신상품들은 맛과 영양을 동시에 고려해 편의점 음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CU는 건강한 먹거리를 내세워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미영 조리사의 참여로 보다 정성스럽고 안전한 조리가 이루어질 것이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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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동급식카드와 아이CU 홍보 모델로 선정

CU는 이미영 조리사를 아동급식카드와 아이CU의 홍보 모델로도 선정했습니다. 아동급식카드는 차상위계층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인데요, 이미영 조리사의 오랜 급식 경험과 어린이 영양 관리에 대한 깊은 이해가 이 제도의 취지와 잘 맞아떨어집니다.

특히 아이CU는 아동 실종 및 학대 예방을 위한 시스템으로, CU는 이미영 조리사를 통해 이 캠페인의 인식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CU의 이러한 노력은 편의점이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곳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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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기 셰프들과의 협업: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밤 티라미수 컵 성공 사례

CU는 이미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제품 출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밤 티라미수 컵은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며 포켓CU 앱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했는데, 총 6차례의 예약에서 모두 20분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누적 판매량은 12만 개에 달하며, 관련 키워드가 검색어 순위 Top 10 중 7개를 차지하는 등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처럼 CU는 유명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급스러운 편의점 디저트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번에 이미영 조리사와의 협업 또한 성공적인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CU는 앞으로도 다양한 셰프들과 협력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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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U의 건강한 먹거리 전략, 소비자 기대감 UP

이번 CU와 이미영 조리사의 협업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이은관 BGF리테일 전략 MD는 "오랜 기간 아이들의 급식을 위해 헌신해 온 이미영 조리사가 CU의 건강한 먹거리 상품 전략에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영 조리사의 정성과 신뢰성 있는 음식 철학이 CU의 제품과 만나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처럼 CU는 급식 조리사 출신의 전문가와 손잡고 편의점에서도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건강과 간편함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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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론: CU의 새로운 도전, 편의점 식문화의 변화

CU와 이미영 조리사의 협업은 편의점 업계의 변화를 상징하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CU는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편의점의 상품 이미지와 식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입니다.

2024년에는 CU가 선보일 다양한 건강 먹거리가 편의점 업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그리고 이미영 조리사가 개발한 저염식, 저자극 상품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됩니다. CU의 이번 도전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잡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