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연말 심야 교통 대책: 택시·버스 확대 운영으로 귀가 불편 최소화

 

서울시는 12월 한 달간 연말 심야 교통 대책을 즉시 시행하며, 택시와 버스 공급을 확대해 시민들의 심야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연말 연휴와 회식 등으로 인해 심야 교통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서울시는 다양한 대책을 통해 교통난 해소에 나섰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서울시가 마련한 심야 교통 확대 방안과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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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시 연말 택시 공급 확대

1. 연말 심야 택시 1000대 추가 투입

서울시는 택시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야 시간대에 택시 1000대를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 운영 시간: 금요일 밤 11시 30분 ~ 새벽 1시
• 중점 지역: 강남, 종로 등 심야 승차 수요가 높은 4개 지역

또한, 임시 택시 승차대를 설치해 질서 있는 승차 환경을 제공하고, 승객-택시 간 1:1 매칭을 통해 승차 거부와 혼잡을 줄일 계획입니다.

2. 택시 플랫폼과의 협업

서울시는 우티, 온다, 타다, 아이엠택시 등 택시 플랫폼과 협력해 심야 시간대 택시 공급을 늘립니다.

• 우티: 피크 시간대 운행 기사에게 인센티브 제공
• 온다: 차량 지정 배차 및 기사 대상 인센티브 지급
• 타다: 호출 많은 지역 실시간 안내로 수요-공급 불균형 해소
• 아이엠택시: 호출 밀집 지역으로 차량 이동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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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말 심야 버스 공급 확대

1. 주요 지역 버스 막차 연장

서울시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월~토요일 서울 시내 11개 주요 지역의 버스 막차 시간을 새벽 1시까지 연장합니다.
이는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귀가를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2. 올빼미버스 증차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화~토요일 동안 심야전용 올빼미버스 28대가 증차됩니다. 총 167대의 올빼미버스가 운행되며, 심야 시간대 주요 노선을 더욱 촘촘하게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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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심야 교통 단속 강화

1. 택시 승차 거부 및 부당요금 단속

서울시는 연말 심야 교통 수요 증가로 인한 택시 승차 거부, 부당요금 등의 불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합니다.

• 단속 기간: 12월 27일까지, 매일 오후 3시~새벽 1시
• 단속 지역:
  • 명동
  • 신사역논현역강남역~고속터미널
  • 홍대~합정
  • 을지로종로동대문
  • 건대역~동서울터미널 등

2. 불법 유상운송 단속

자가용 승용차를 통한 불법 유상운송 행위도 집중 단속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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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심야 승차 지원단 운영

서울시는 ‘심야 승차 지원단’을 구성해 택시 승차를 돕고 혼잡을 관리합니다.

• 구성원: 서울시 직원 및 택시 업계 종사자
• 규모: 160여 명
• 활동 시간: 금요일 밤 11시 30분 ~ 새벽 1시

지원단은 주요 임시 택시 승차대에서 승객의 질서 있는 탑승을 돕고, 불편 사항을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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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울시 교통 대책의 목표와 시민 혜택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연말 심야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택시와 대중교통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운수업계와 협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더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책은 택시와 버스 운행의 확대뿐 아니라, 불법 행위 단속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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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무리: 연말 귀가 걱정, 서울시와 함께라면 OK!

서울시의 이번 연말 심야 교통 대책은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한 종합적인 방안입니다.
연말 모임이나 행사 참석 후, 서울시의 택시와 버스 확대 운영 정책을 활용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가를 경험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