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우체국, 특별한 산타우체국 운영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산타우체국'을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산타 스토리와 함께하는 산타우체국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산타우체국'은 '산타 스토리'를 테마로 한 다양한 장식과 이벤트로 꾸며졌습니다. 산타클로스와 그의 친구 루돌프, 그리고 선물상자 등으로 장식된 공간은 겨울철에 딱 맞는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소원트리와 산타우체통

특별한 공간에는 아이들이 소원을 적어보는 '소원트리'와 산타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산타우체통'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소원을 적고, 산타에게 직접 편지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산타에게 편지쓰기 이벤트

또한, 10월과 11월 두 달간 '산타에게 편지쓰기'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아이들이 직접 쓴 편지를 우표를 붙여 '산타우체국'(서울시 중구 소공로 70)으로 보내면, 크리스마스에 산타로부터 답장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을 더해줄 이 이벤트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산타를 좋아하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편지가 산타의 손길을 통해 돌아오는 경험을 놓치지 마세요!

특별한 겨울 추억 만들기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올겨울 크리스마스 시기 아이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산타우체국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동심을 떠올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산타우체국 운영을 통해 많은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산타우체국은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특별한 순간들을 기록하세요.

해시태그: #산타우체국 #크리스마스이벤트 #서울중앙우체국 #소원트리 #산타에게편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