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통통

한국토지주택공사 MyMy서비스 출시 임대주택 청약 서류 제출 간소화의 혁신

by 쏭샘 2024. 10. 28.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주택 청약 시 필요한 서류 제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MyMy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이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공공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청약자와 세대원들이 비대면으로 임대주택 청약에 필요한 서류를 쉽게 제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로 인해 서류 발급에 소요되던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청약 절차의 편리함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1. MyMy서비스란?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서비스

MyMy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주도하는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개인 정보 및 서류를 각 기관에서 직접 발급받을 필요 없이 LH에 자동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한 온라인 임대주택 공급 서비스입니다. 기존에는 청약자가 직접 관련 서류들을 각 기관에서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으나, 이제는 단 한 번의 본인 정보 제공 요구서 제출로 필수 서류 제출이 가능해졌습니다.

공공마이데이터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로, 국민들이 다양한 행정 서비스에서 서류 발급 없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행정 절차에서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2. MyMy서비스로 제출 가능한 서류 종류

기존 MyMy서비스는 청약에 필요한 33종의 서류를 제공했으나, 이번 확대 개편을 통해 가족관계증명서 등 8종의 서류가 추가되었습니다. 이제 청약자는 총 41종의 서류를 한번에 제출할 수 있게 되며, 이 중 대표적인 서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민등록등본
  • 가족관계증명서
  • 소득 증빙 서류
  • 재산 증빙 서류
  • 기타 임대주택 청약 필수 서류

이처럼 한 번의 간편한 정보 제출로 복잡한 서류 발급과 제출 절차가 해결되어, 청약자와 세대원 모두에게 큰 편의를 제공합니다.


3. 청약자뿐 아니라 세대원도 서류 제출 가능

MyMy서비스는 청약자 본인뿐만 아니라 주민등록상 함께 거주 중인 세대원도 서류 제출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청약자의 소득이나 자산 뿐 아니라 함께 거주하는 가족 구성원의 소득, 재산 증빙도 간소화되어 다양한 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을 필요 없이 MyMy서비스로 손쉽게 제출할 수 있습니다.

기존 청약 절차에서 세대원들의 서류를 개별 발급받아 제출하는 과정이 번거롭다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대목이며, 청약 절차에서 발생하는 혼선도 최소화될 전망입니다.


4. MyMy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청약 유형 및 적용 범위

2023년 10월 28일부터 MyMy서비스는 행복주택, 매입임대, 영구임대, 국민임대 유형의 청약 신청 시 본격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규 계약뿐만 아니라 재공급, 예비자계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여, 다양한 임대주택 신청 상황에서 MyMy서비스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내년에는 전세임대와 통합공공임대 유형에서도 MyMy서비스 적용이 계획되어 있어 서비스 이용 범위가 더욱 넓어질 전망입니다. 이로 인해 임대주택 청약 과정에서 LH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5. MyMy서비스가 불러올 긍정적 변화

MyMy서비스의 도입은 신청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임대주택 청약 절차를 보다 간편하게 만듭니다. 몇 가지 중요한 변화와 기대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청약 절차 간소화: 필수 서류를 한 번에 제출할 수 있어 서류 발급 및 제출 과정에서 발생하던 불편이 크게 줄어듭니다.
  • 신속한 청약 진행: 비대면 서비스로 청약 절차가 빨라지며, 이에 따라 공급 시점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 안정성과 보안성 강화: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안전하게 정보가 전달되므로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사회적 비용 절감: 청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서류 발급과 인적 자원 활용 비용을 절감하여 사회적 비용 감소에도 기여합니다.

6. MyMy서비스 이용 방법: 간단한 신청 절차

MyMy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청약자는 본인 인증 후 LH 청약 시스템에서 ‘공공마이데이터 제공 요구’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후 시스템이 자동으로 필요한 서류를 연동하고 제출하게 됩니다. 주민등록상 세대원도 같은 방식으로 공공마이데이터 제공 요구를 통해 서류 제출이 가능해집니다. 청약 신청자가 서류 준비에 들이던 시간과 번거로움이 크게 감소해, 청약 신청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7. 앞으로의 계획과 기대되는 확장

LH는 이번 MyMy서비스의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제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돌입했습니다. LH는 앞으로 더 많은 유형의 임대주택 청약에 MyMy서비스를 도입하여 이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며, 시스템의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가오는 전세임대와 통합공공임대의 MyMy서비스 도입은 청약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서비스 접근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정부와 LH는 다양한 생활 서비스에서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국민 생활의 편의를 증대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입니다.


8. 마무리: MyMy서비스, 임대주택 청약의 새로운 패러다임

MyMy서비스는 임대주택 청약 절차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서비스입니다. 청약자와 세대원의 서류 제출 절차를 간소화하고, 비대면으로 필요한 서류를 자동으로 제출함으로써 청약의 문턱을 낮추고 신청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했습니다. LH는 앞으로도 이러한 기술적 진보를 통해 국민 주거 안정에 더욱 기여할 예정입니다.

MyMy서비스의 도입이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해보며, 임대주택 청약을 준비하는 분들이 더욱 편리하게 청약을 진행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